일제에 항거했던 저항시인 윤동주의 고향 중국 연변에서 그의 시가 노래로 '부활'했습니다.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위원회는 '서시' 등 윤동주의 대표적인 시 10수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며, CD 천 장을 최근 제작해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윤동주의 시가 노래로 제작된 것은 중국에선 처음입니다.
연변자치주 용정에서 태어난 윤동주는 용정 명동학교와 대성중학교 등을 다녔으며, 연변에서는 해마다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위원회는 '서시' 등 윤동주의 대표적인 시 10수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며, CD 천 장을 최근 제작해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윤동주의 시가 노래로 제작된 것은 중국에선 처음입니다.
연변자치주 용정에서 태어난 윤동주는 용정 명동학교와 대성중학교 등을 다녔으며, 연변에서는 해마다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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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연변서 윤동주 시, 노래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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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07:29:54
일제에 항거했던 저항시인 윤동주의 고향 중국 연변에서 그의 시가 노래로 '부활'했습니다.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위원회는 '서시' 등 윤동주의 대표적인 시 10수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며, CD 천 장을 최근 제작해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윤동주의 시가 노래로 제작된 것은 중국에선 처음입니다.
연변자치주 용정에서 태어난 윤동주는 용정 명동학교와 대성중학교 등을 다녔으며, 연변에서는 해마다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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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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