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진 공사장 주변의 인도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낙동강 지류 하천에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청천동 하수관 보수 공사 현장입니다.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덩이 쪽으로 보도블럭이 주저앉았습니다.
어제 오후 내린 비로 흙이 휩쓸려가면서 인도가 무너진 것입니다.
<녹취> 공사현장 관계자 : "그동안 비가 계속 오면서 하수관에 구멍이 나 있던 곳으로 물이 나왔던 거죠. 아스팔트 밑이 허당으로 구멍이 나 있던 거죠."
이 사고로 부평구청역 사거리에서 천마산 터널 방향으로 한 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도로복구작업에 나선 부평구청측은 하수관에서 물이 샌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상주시 북문동 하천에서 12살 임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 북한강 하류에서는 수상 보트를 타던 32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의 물살이 세고, 수심도 18미터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진 공사장 주변의 인도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낙동강 지류 하천에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청천동 하수관 보수 공사 현장입니다.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덩이 쪽으로 보도블럭이 주저앉았습니다.
어제 오후 내린 비로 흙이 휩쓸려가면서 인도가 무너진 것입니다.
<녹취> 공사현장 관계자 : "그동안 비가 계속 오면서 하수관에 구멍이 나 있던 곳으로 물이 나왔던 거죠. 아스팔트 밑이 허당으로 구멍이 나 있던 거죠."
이 사고로 부평구청역 사거리에서 천마산 터널 방향으로 한 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도로복구작업에 나선 부평구청측은 하수관에서 물이 샌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상주시 북문동 하천에서 12살 임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 북한강 하류에서는 수상 보트를 타던 32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의 물살이 세고, 수심도 18미터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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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주변 인도 침하 등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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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07:35:23
<앵커 멘트>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진 공사장 주변의 인도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낙동강 지류 하천에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청천동 하수관 보수 공사 현장입니다.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덩이 쪽으로 보도블럭이 주저앉았습니다.
어제 오후 내린 비로 흙이 휩쓸려가면서 인도가 무너진 것입니다.
<녹취> 공사현장 관계자 : "그동안 비가 계속 오면서 하수관에 구멍이 나 있던 곳으로 물이 나왔던 거죠. 아스팔트 밑이 허당으로 구멍이 나 있던 거죠."
이 사고로 부평구청역 사거리에서 천마산 터널 방향으로 한 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도로복구작업에 나선 부평구청측은 하수관에서 물이 샌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상주시 북문동 하천에서 12살 임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 북한강 하류에서는 수상 보트를 타던 32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의 물살이 세고, 수심도 18미터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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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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