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랑스 꺾고 여자월드컵 3위

입력 2011.07.17 (10:53) 수정 2011.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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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이 2011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FIFA 랭킹 5위 스웨덴은 16일(현지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프랑스(7위)와의 3-4위전에서 2-1로 이겼다.



스웨덴은 1-1로 맞서던 후반 23분 조세핀 오크비스트가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37분 마리 함마스트롬이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했다.



2003년 준우승팀 스웨덴은 1991년 1회 대회와 2003년 4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졌다.



스웨덴과 프랑스는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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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프랑스 꺾고 여자월드컵 3위
    • 입력 2011-07-17 10:53:14
    • 수정2011-07-17 10:57:27
    연합뉴스
 스웨덴이 2011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FIFA 랭킹 5위 스웨덴은 16일(현지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프랑스(7위)와의 3-4위전에서 2-1로 이겼다.

스웨덴은 1-1로 맞서던 후반 23분 조세핀 오크비스트가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37분 마리 함마스트롬이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했다.

2003년 준우승팀 스웨덴은 1991년 1회 대회와 2003년 4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졌다.

스웨덴과 프랑스는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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