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조선 수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압도하며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조선업계는 892만 톤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517만톤 수주에 그친 중국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일본은 46만톤으로 크게 뒤쳐졌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드릴십이나, 원유생산저장설비, 대형컨테이너선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수주량이 늘면서 중국을 압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 조선업계의 선박 '건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 가량 줄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조선업계는 892만 톤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517만톤 수주에 그친 중국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일본은 46만톤으로 크게 뒤쳐졌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드릴십이나, 원유생산저장설비, 대형컨테이너선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수주량이 늘면서 중국을 압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 조선업계의 선박 '건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 가량 줄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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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조선 수주, 올 상반기 중국 압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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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1:46:10
올해 상반기 조선 수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압도하며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조선업계는 892만 톤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517만톤 수주에 그친 중국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일본은 46만톤으로 크게 뒤쳐졌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드릴십이나, 원유생산저장설비, 대형컨테이너선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수주량이 늘면서 중국을 압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 조선업계의 선박 '건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 가량 줄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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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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