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성정책이 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을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놓고 4 년 만에 심의를 받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백희영 장관 등 14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오는 19 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 49 차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여성차별 철폐협약 이행 여부를 심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장관은 연설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의는 독립적인 전문가 23 명으로 구성된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진행되며, 회의가 끝나는 오는 29 일 이후 심의 결과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됩니다.
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은 국제 7 대 인권협약 중 하나로, 협약에 가입한 186 개 국가는 이행상황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1984 년 여성차별 철폐협약을 비준했으며, 지금까지 7 차례 국가보고서를 제출하고 4차례 심의를 받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백희영 장관 등 14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오는 19 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 49 차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여성차별 철폐협약 이행 여부를 심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장관은 연설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의는 독립적인 전문가 23 명으로 구성된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진행되며, 회의가 끝나는 오는 29 일 이후 심의 결과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됩니다.
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은 국제 7 대 인권협약 중 하나로, 협약에 가입한 186 개 국가는 이행상황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1984 년 여성차별 철폐협약을 비준했으며, 지금까지 7 차례 국가보고서를 제출하고 4차례 심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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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정부 심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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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2:20:23
한국의 여성정책이 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을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놓고 4 년 만에 심의를 받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백희영 장관 등 14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오는 19 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 49 차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여성차별 철폐협약 이행 여부를 심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장관은 연설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의는 독립적인 전문가 23 명으로 구성된 유엔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서 진행되며, 회의가 끝나는 오는 29 일 이후 심의 결과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됩니다.
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은 국제 7 대 인권협약 중 하나로, 협약에 가입한 186 개 국가는 이행상황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1984 년 여성차별 철폐협약을 비준했으며, 지금까지 7 차례 국가보고서를 제출하고 4차례 심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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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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