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가 부품 결함으로 괌에서 출발이 5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아가나공항에서 유도로를 지나다 온도 조절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중단됐습니다.
여객기는 긴급 정비를 한 뒤 5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6분 괌을 이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40여 명이 항공기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은 항공사에 안내 지연 등에 항의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아가나공항에서 유도로를 지나다 온도 조절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중단됐습니다.
여객기는 긴급 정비를 한 뒤 5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6분 괌을 이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40여 명이 항공기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은 항공사에 안내 지연 등에 항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항공, 부품 결함 괌 이륙 전면 중단…승객 불편
-
- 입력 2011-07-17 15:17:11
대한항공 여객기가 부품 결함으로 괌에서 출발이 5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아가나공항에서 유도로를 지나다 온도 조절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중단됐습니다.
여객기는 긴급 정비를 한 뒤 5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6분 괌을 이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40여 명이 항공기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은 항공사에 안내 지연 등에 항의했습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