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품 결함 괌 이륙 전면 중단…승객 불편

입력 2011.07.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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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부품 결함으로 괌에서 출발이 5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아가나공항에서 유도로를 지나다 온도 조절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중단됐습니다.

여객기는 긴급 정비를 한 뒤 5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6분 괌을 이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40여 명이 항공기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은 항공사에 안내 지연 등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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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부품 결함 괌 이륙 전면 중단…승객 불편
    • 입력 2011-07-17 15:17:11
    사회
대한항공 여객기가 부품 결함으로 괌에서 출발이 5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아가나공항에서 유도로를 지나다 온도 조절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중단됐습니다. 여객기는 긴급 정비를 한 뒤 5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6분 괌을 이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40여 명이 항공기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승객은 항공사에 안내 지연 등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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