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1학년생의 절반가량은 '집중 이수제' 때문에 학습 부담이 늘어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중학교 1학년 734명, 고등학교 1학년 천147명 등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과목에 4~5시간씩 수업하는 '집중 이수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학습 부담이 늘었다는 대답이 중학생 49%, 고교생 50%를 차지했습니다.
집중이수제에 따른 시험 부담을 묻는 질문에도 과목당 시험 범위가 넓어져 시험부담이 늘었다는 의견이 중학생 54.7%, 고교생 45.2%였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중학교 1학년 734명, 고등학교 1학년 천147명 등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과목에 4~5시간씩 수업하는 '집중 이수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학습 부담이 늘었다는 대답이 중학생 49%, 고교생 50%를 차지했습니다.
집중이수제에 따른 시험 부담을 묻는 질문에도 과목당 시험 범위가 넓어져 시험부담이 늘었다는 의견이 중학생 54.7%, 고교생 45.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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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집중이수제로 학습 시험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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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6:20:13
중.고교 1학년생의 절반가량은 '집중 이수제' 때문에 학습 부담이 늘어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중학교 1학년 734명, 고등학교 1학년 천147명 등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과목에 4~5시간씩 수업하는 '집중 이수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학습 부담이 늘었다는 대답이 중학생 49%, 고교생 50%를 차지했습니다.
집중이수제에 따른 시험 부담을 묻는 질문에도 과목당 시험 범위가 넓어져 시험부담이 늘었다는 의견이 중학생 54.7%, 고교생 45.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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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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