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든 중국교포 가방 훔친 20대 검거

입력 2011.07.17 (1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에서 승객이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5일 공항철도 열차에서 중국 교포 채 모씨가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금등 640여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채 씨의 신고를 받고 공항철도 주변 CCTV를 확인해 이 가방을 들고 나가는 배 씨를 확인한 뒤, 배씨가 공항철도 이용중 사용한 신용카드를 확인,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액든 중국교포 가방 훔친 20대 검거
    • 입력 2011-07-17 17:18:46
    경제
공항철도에서 승객이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5일 공항철도 열차에서 중국 교포 채 모씨가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금등 640여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채 씨의 신고를 받고 공항철도 주변 CCTV를 확인해 이 가방을 들고 나가는 배 씨를 확인한 뒤, 배씨가 공항철도 이용중 사용한 신용카드를 확인,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