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에서 승객이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5일 공항철도 열차에서 중국 교포 채 모씨가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금등 640여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채 씨의 신고를 받고 공항철도 주변 CCTV를 확인해 이 가방을 들고 나가는 배 씨를 확인한 뒤, 배씨가 공항철도 이용중 사용한 신용카드를 확인,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5일 공항철도 열차에서 중국 교포 채 모씨가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금등 640여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채 씨의 신고를 받고 공항철도 주변 CCTV를 확인해 이 가방을 들고 나가는 배 씨를 확인한 뒤, 배씨가 공항철도 이용중 사용한 신용카드를 확인,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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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액든 중국교포 가방 훔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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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7:18:46
공항철도에서 승객이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5일 공항철도 열차에서 중국 교포 채 모씨가 실수로 놓고 내린 가방을 훔친 회사원 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금등 640여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채 씨의 신고를 받고 공항철도 주변 CCTV를 확인해 이 가방을 들고 나가는 배 씨를 확인한 뒤, 배씨가 공항철도 이용중 사용한 신용카드를 확인,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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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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