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인 차명진 의원은 국정조사 증인채택 논란에 대해 포로교환 식으로 증인을 나오라고 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차명진 의원은 오늘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정치 공방을 위해 가공의 증인을 내세우고 있는 데 이는 전형적인 여론몰이 수법이자 원칙에 어긋나는 물귀신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거론하는 증인들은 그냥 만나 인사하고 밥 먹은 것 정도인데 이를 증인채택의 근거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측은 한나라당이 증인으로 요청한 현역 의원 7명을 증인으로 세우겠다며 여권 핵심인사들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한나라당에 촉구했습니다.
차명진 의원은 오늘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정치 공방을 위해 가공의 증인을 내세우고 있는 데 이는 전형적인 여론몰이 수법이자 원칙에 어긋나는 물귀신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거론하는 증인들은 그냥 만나 인사하고 밥 먹은 것 정도인데 이를 증인채택의 근거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측은 한나라당이 증인으로 요청한 현역 의원 7명을 증인으로 세우겠다며 여권 핵심인사들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한나라당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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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명진 “저축은행 국정조사 포로교환식 증인채택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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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7:18:47
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인 차명진 의원은 국정조사 증인채택 논란에 대해 포로교환 식으로 증인을 나오라고 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차명진 의원은 오늘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정치 공방을 위해 가공의 증인을 내세우고 있는 데 이는 전형적인 여론몰이 수법이자 원칙에 어긋나는 물귀신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거론하는 증인들은 그냥 만나 인사하고 밥 먹은 것 정도인데 이를 증인채택의 근거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측은 한나라당이 증인으로 요청한 현역 의원 7명을 증인으로 세우겠다며 여권 핵심인사들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한나라당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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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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