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트위터에 중국 방문 소감 올려

입력 2011.07.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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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오늘 새벽 귀국했다고 적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한ㆍ중 군사관계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이 언급한 '우여곡절'은 지난 1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과의 회담에서 천 총참모장이 김 장관을 앞에 두고 15분간 일방적으로 미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을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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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장관, 트위터에 중국 방문 소감 올려
    • 입력 2011-07-17 17:57:46
    정치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오늘 새벽 귀국했다고 적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한ㆍ중 군사관계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이 언급한 '우여곡절'은 지난 1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과의 회담에서 천 총참모장이 김 장관을 앞에 두고 15분간 일방적으로 미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을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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