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밀양강에서 부산시 남구 48살 전모씨가 물에 빠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구하고 자신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하던 전씨의 딸이 허우적거리자, 전씨가 강에 뛰어들어 딸을 강가로 밀어내고 자신은 물에 빠진 것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하던 전씨의 딸이 허우적거리자, 전씨가 강에 뛰어들어 딸을 강가로 밀어내고 자신은 물에 빠진 것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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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빠진 딸 구한 아버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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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18:06:59
오늘 낮 12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밀양강에서 부산시 남구 48살 전모씨가 물에 빠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구하고 자신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를 하던 전씨의 딸이 허우적거리자, 전씨가 강에 뛰어들어 딸을 강가로 밀어내고 자신은 물에 빠진 것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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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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