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반자본주의 시위…여러 명 부상

입력 2011.07.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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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반자본주의 시위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베를린에서, 경찰 추산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는 지난 2001년 G8 정상회의 반대 시위 도중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운동가 카를로 줄리아니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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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서 반자본주의 시위…여러 명 부상
    • 입력 2011-07-17 18:42:14
    국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반자본주의 시위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베를린에서, 경찰 추산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는 지난 2001년 G8 정상회의 반대 시위 도중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운동가 카를로 줄리아니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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