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무기 피폭자 단체인 원수폭 금지 일본국민회의가 최근 방북해 황해남도 사리원 등지에서 북한 피해자의 실태를 조사했다고 교도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피폭자 단체는 이번 조사에서 북한의 원폭 피해자인 65살 나 모 씨 등 북한 여성 4명과 남성 1명의 증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현재 북한에 등록된 피폭자는 천9백여 명이며, 3백80여 명이 살아 있지만 일본과 국교 관계가 없어 북한 피폭자들은 일본 정부의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피폭자 단체는 이번 조사에서 북한의 원폭 피해자인 65살 나 모 씨 등 북한 여성 4명과 남성 1명의 증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현재 북한에 등록된 피폭자는 천9백여 명이며, 3백80여 명이 살아 있지만 일본과 국교 관계가 없어 북한 피폭자들은 일본 정부의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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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단체가 北서 원폭 피해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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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20:12:17
일본 핵무기 피폭자 단체인 원수폭 금지 일본국민회의가 최근 방북해 황해남도 사리원 등지에서 북한 피해자의 실태를 조사했다고 교도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피폭자 단체는 이번 조사에서 북한의 원폭 피해자인 65살 나 모 씨 등 북한 여성 4명과 남성 1명의 증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현재 북한에 등록된 피폭자는 천9백여 명이며, 3백80여 명이 살아 있지만 일본과 국교 관계가 없어 북한 피폭자들은 일본 정부의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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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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