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탈출…휴가철 ‘건강한 쉼’ 인기

입력 2011.07.17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쉬러 휴가를 갔는데 도리어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죠?

올여름에는 사람에 치여 지치는 여행보다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건강한 여행은 어떨까요?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렬하는 태양 속 밀려드는 피서 인파, 이쯤되면 여름휴가는 숨가쁜 일상의 또 다른 반복입니다.

지친 도시인들의 발길이 이제 숲 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편리함이 사라진 초록의 숲, 맑은 바람과 시원한 물소리, 원시의 자연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 속에서 몸과 마음은 절로 '쉼'을 느낍니다.

<녹취> 방효상: "숲에서 느끼는 나무의 향기,그리고 물소리, 그 공기 정말 도시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녹취> 김상순: "정말 내가 쉬고 있다는 거 그런 걸 느끼는 것 같아요."

번잡한 일상을 탈출해 건강한 휴식를 찾는 사람들로 여름 휴가 풍경이 점차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녹취> "건강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심 탈출…휴가철 ‘건강한 쉼’ 인기
    • 입력 2011-07-17 21:49:34
    뉴스 9
<앵커 멘트> 쉬러 휴가를 갔는데 도리어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죠? 올여름에는 사람에 치여 지치는 여행보다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건강한 여행은 어떨까요?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렬하는 태양 속 밀려드는 피서 인파, 이쯤되면 여름휴가는 숨가쁜 일상의 또 다른 반복입니다. 지친 도시인들의 발길이 이제 숲 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편리함이 사라진 초록의 숲, 맑은 바람과 시원한 물소리, 원시의 자연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 속에서 몸과 마음은 절로 '쉼'을 느낍니다. <녹취> 방효상: "숲에서 느끼는 나무의 향기,그리고 물소리, 그 공기 정말 도시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녹취> 김상순: "정말 내가 쉬고 있다는 거 그런 걸 느끼는 것 같아요." 번잡한 일상을 탈출해 건강한 휴식를 찾는 사람들로 여름 휴가 풍경이 점차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녹취> "건강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