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괌에서 5시간 지연출발

입력 2011.07.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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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괌에서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9112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 140여 명은 공항에서 밤새 대기하면서 항공사에 항의했고 특히 이륙후에도 에어콘이 고장나 무더위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5시간 늦은 오늘 아침 8시쯤 괌을 출발해 오늘 낮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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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객기 괌에서 5시간 지연출발
    • 입력 2011-07-17 22:49:00
    경제
오늘 새벽 3시쯤 괌에서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9112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 140여 명은 공항에서 밤새 대기하면서 항공사에 항의했고 특히 이륙후에도 에어콘이 고장나 무더위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5시간 늦은 오늘 아침 8시쯤 괌을 출발해 오늘 낮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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