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병대가 총기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해 오늘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해병대 기수 개념을 재정립하고. 부대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할 행동강령 등 구체적인 대책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병대는 구타와 가혹행위 등 병영내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한 대토론회를 오늘 오후 김포시 2사단에서 엽니다.
토론회에는 김관진 국방장관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장병 등 군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구타와 가혹행위, 폭언, 욕설, 기수열외 등 그동안 군기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각종 악습과 폐습을 없애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인터뷰>박문영 대령(국방부 병영정책과장) : "병영내 악.폐습 척결 방안 및 보호 관심 병사 관리대책, 그리고 군기강 확립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해병대는 해병대 부사령관을 책임자로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선임 기수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수 철폐는 예비역 단체 등의 반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병영문화혁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상급부대가 하급부대의 불시 점검을 소홀하면 다음달부터 관련자를 문책할 계획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근 병영 내 모든 구타.가혹행위에 대해 군검찰부에 통보해 법적 판단을 받고, 징계는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전군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해병대가 총기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해 오늘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해병대 기수 개념을 재정립하고. 부대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할 행동강령 등 구체적인 대책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병대는 구타와 가혹행위 등 병영내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한 대토론회를 오늘 오후 김포시 2사단에서 엽니다.
토론회에는 김관진 국방장관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장병 등 군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구타와 가혹행위, 폭언, 욕설, 기수열외 등 그동안 군기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각종 악습과 폐습을 없애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인터뷰>박문영 대령(국방부 병영정책과장) : "병영내 악.폐습 척결 방안 및 보호 관심 병사 관리대책, 그리고 군기강 확립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해병대는 해병대 부사령관을 책임자로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선임 기수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수 철폐는 예비역 단체 등의 반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병영문화혁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상급부대가 하급부대의 불시 점검을 소홀하면 다음달부터 관련자를 문책할 계획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근 병영 내 모든 구타.가혹행위에 대해 군검찰부에 통보해 법적 판단을 받고, 징계는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전군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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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토론회…“악습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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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8 07:04:47

<앵커 멘트>
해병대가 총기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해 오늘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해병대 기수 개념을 재정립하고. 부대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할 행동강령 등 구체적인 대책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병대는 구타와 가혹행위 등 병영내 악습과 폐습을 없애기 위한 대토론회를 오늘 오후 김포시 2사단에서 엽니다.
토론회에는 김관진 국방장관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장병 등 군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구타와 가혹행위, 폭언, 욕설, 기수열외 등 그동안 군기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각종 악습과 폐습을 없애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인터뷰>박문영 대령(국방부 병영정책과장) : "병영내 악.폐습 척결 방안 및 보호 관심 병사 관리대책, 그리고 군기강 확립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해병대는 해병대 부사령관을 책임자로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선임 기수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수 철폐는 예비역 단체 등의 반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병영문화혁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상급부대가 하급부대의 불시 점검을 소홀하면 다음달부터 관련자를 문책할 계획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근 병영 내 모든 구타.가혹행위에 대해 군검찰부에 통보해 법적 판단을 받고, 징계는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전군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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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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