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충남 천안시 89 살 할머니가 논에서 일하다 열탈진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충남 아산시에 사는 84 살 할머니가 밭일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면서 어제와 오늘 폭염으로 2 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 한 주간 '폭염 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 모두 16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 별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각각 1건, 열경련과 열실신 각각 2건, 열탈진 10건 등이었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들 가운데 7건이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됐고,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한 만큼 폭염이 집중되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충남 천안시 89 살 할머니가 논에서 일하다 열탈진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충남 아산시에 사는 84 살 할머니가 밭일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면서 어제와 오늘 폭염으로 2 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 한 주간 '폭염 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 모두 16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 별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각각 1건, 열경련과 열실신 각각 2건, 열탈진 10건 등이었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들 가운데 7건이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됐고,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한 만큼 폭염이 집중되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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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처음 폭염 인한 사망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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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9 11:00:59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충남 천안시 89 살 할머니가 논에서 일하다 열탈진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충남 아산시에 사는 84 살 할머니가 밭일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면서 어제와 오늘 폭염으로 2 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 한 주간 '폭염 피해 응급진료 사례 감시' 결과 모두 16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 별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각각 1건, 열경련과 열실신 각각 2건, 열탈진 10건 등이었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들 가운데 7건이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됐고,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한 만큼 폭염이 집중되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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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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