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메시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영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장에서 한 남성이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에게 돌진하다 저지당했습니다.
뉴스오브더월드를 소유한 뉴스코퍼레이션의 머독 회장이 아들 제임스 머독과 함께 청문회에서 증언하던 중 갑자기 방청석에서 조니 마블스라는 남성이 면도 거품으로 만든 하얀 쟁반을 들고 증언대로 달려들었습니다.
머독의 부인과 아들이 등이 즉각 저지해 머독은 더이상 공격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방청객들이 모두 자리를 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체포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오브더월드를 소유한 뉴스코퍼레이션의 머독 회장이 아들 제임스 머독과 함께 청문회에서 증언하던 중 갑자기 방청석에서 조니 마블스라는 남성이 면도 거품으로 만든 하얀 쟁반을 들고 증언대로 달려들었습니다.
머독의 부인과 아들이 등이 즉각 저지해 머독은 더이상 공격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방청객들이 모두 자리를 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체포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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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독, 청문회장에서 공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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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06:10:08
- 수정2011-07-20 07:27:02
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메시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영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장에서 한 남성이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에게 돌진하다 저지당했습니다.
뉴스오브더월드를 소유한 뉴스코퍼레이션의 머독 회장이 아들 제임스 머독과 함께 청문회에서 증언하던 중 갑자기 방청석에서 조니 마블스라는 남성이 면도 거품으로 만든 하얀 쟁반을 들고 증언대로 달려들었습니다.
머독의 부인과 아들이 등이 즉각 저지해 머독은 더이상 공격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방청객들이 모두 자리를 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체포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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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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