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낀 마약 밀반입 일당 검거

입력 2011.07.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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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신종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공급해 술집에서 판매하고 혐의로 경기도 동두천시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미 헌병대 소속 미군 등 6명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이른바 '스파이스'를 이태원 일대 술집 판매책들에게 공급하고 이를 직접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간판매자와 마약을 상습 흡연한 미국인과 가정주부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흡연에 가담한 미군 16명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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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낀 마약 밀반입 일당 검거
    • 입력 2011-07-20 06:10:09
    사회
서울 용산경찰서는 신종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공급해 술집에서 판매하고 혐의로 경기도 동두천시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미 헌병대 소속 미군 등 6명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이른바 '스파이스'를 이태원 일대 술집 판매책들에게 공급하고 이를 직접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간판매자와 마약을 상습 흡연한 미국인과 가정주부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흡연에 가담한 미군 16명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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