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11.07달러

입력 2011.07.20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센트, 0.16% 오른 111달러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달러 57센트, 1.63% 오른 97달러 50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1센트, 0.87% 오른 117달러 6센트 선에서 사고 팔렸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택착공 실적이 급증하고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따라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11.07달러
    • 입력 2011-07-20 08:45:23
    경제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센트, 0.16% 오른 111달러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달러 57센트, 1.63% 오른 97달러 50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1센트, 0.87% 오른 117달러 6센트 선에서 사고 팔렸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택착공 실적이 급증하고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따라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