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 상반기 술·담배 수입 급증
입력 2011.07.20 (09:58)
수정 2011.07.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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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들어 술과 담배 등 기호품 구매에 천 만달러 가량의 외화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와 중국 세관 자료를 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외제 담배 수입액은 75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7% 급증했습니다.
고급 양주와 맥주 등 주류 수입액도 240만 달러에 달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쌀과 옥수수 등 식량 도입액은 4천 600만 달러,수입량은 11만 9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 3천만톤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대중국 무역규모는 19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확대돼 북한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중국 세관 자료를 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외제 담배 수입액은 75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7% 급증했습니다.
고급 양주와 맥주 등 주류 수입액도 240만 달러에 달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쌀과 옥수수 등 식량 도입액은 4천 600만 달러,수입량은 11만 9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 3천만톤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대중국 무역규모는 19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확대돼 북한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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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올 상반기 술·담배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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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09:58:03
- 수정2011-07-20 16:59:49
북한이 올들어 술과 담배 등 기호품 구매에 천 만달러 가량의 외화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와 중국 세관 자료를 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외제 담배 수입액은 75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7% 급증했습니다.
고급 양주와 맥주 등 주류 수입액도 240만 달러에 달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쌀과 옥수수 등 식량 도입액은 4천 600만 달러,수입량은 11만 9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 3천만톤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의 대중국 무역규모는 19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확대돼 북한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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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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