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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래폭풍·폭염 기승…최소 13명 사망
입력 2011.07.20 (09:58) 수정 2011.07.20 (13:1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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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폭염으로 수십여명이 사망했던 미국에 다시 폭염이 덮치면서 전국적으로 십여명이 숨졌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는 한달새 두번째로 거대한 모래 폭풍이 덮치는 등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높이가 1 km나 되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미국 피닉스시를 뒤덮었습니다.

최근 이상 고온에 따른 이 모래 폭풍은 지난 5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 폭풍으로 항공기 수백편이 지연됐고 교통 사고로 2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2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폭염도 이번주들어 다시 기승을 부려 텍사스에서 미시간까지 17개주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부 오클라호마씨티는 27일 연속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로라 미겔 : "열기가 너무 심한데요 얘들이 나보다 잘 견디는것 같아요.정말 너무 더워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희생자도 속출해 이번주들어 또 1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무더위로 평균 162명이 숨질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빌 밀러(미네소타 구세군) : "밖에 있으면 위험합니다. 여기 몇분간 있는데도 땀이 너무 나 죽겠어요"

지지부진한 경기 회복세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미국인들은 어느때보다 짜증스런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 美 모래폭풍·폭염 기승…최소 13명 사망
    • 입력 2011-07-20 09:58:29
    • 수정2011-07-20 13:10:37
    930뉴스
<앵커 멘트>

얼마전 폭염으로 수십여명이 사망했던 미국에 다시 폭염이 덮치면서 전국적으로 십여명이 숨졌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는 한달새 두번째로 거대한 모래 폭풍이 덮치는 등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높이가 1 km나 되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미국 피닉스시를 뒤덮었습니다.

최근 이상 고온에 따른 이 모래 폭풍은 지난 5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 폭풍으로 항공기 수백편이 지연됐고 교통 사고로 2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2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폭염도 이번주들어 다시 기승을 부려 텍사스에서 미시간까지 17개주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부 오클라호마씨티는 27일 연속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로라 미겔 : "열기가 너무 심한데요 얘들이 나보다 잘 견디는것 같아요.정말 너무 더워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희생자도 속출해 이번주들어 또 1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무더위로 평균 162명이 숨질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빌 밀러(미네소타 구세군) : "밖에 있으면 위험합니다. 여기 몇분간 있는데도 땀이 너무 나 죽겠어요"

지지부진한 경기 회복세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미국인들은 어느때보다 짜증스런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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