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필로폰 밀수·판매 42명 검거

입력 2011.07.20 (10:33) 수정 2011.07.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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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52살 홍 모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마약을 투약한 1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항만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전국 곳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한 필로폰이 모두 660그램으로 시가 2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필로폰을 투약한 사람들의 직업이 조직폭력배와 전직 대학강사, 가정주부 등 다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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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필로폰 밀수·판매 42명 검거
    • 입력 2011-07-20 10:33:17
    • 수정2011-07-20 13:08:48
    사회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52살 홍 모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마약을 투약한 1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항만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전국 곳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한 필로폰이 모두 660그램으로 시가 2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필로폰을 투약한 사람들의 직업이 조직폭력배와 전직 대학강사, 가정주부 등 다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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