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주, 양준아·박현범 맞교환

입력 2011.07.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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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양준아를 내주고 수비형 미드필더 박현범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한 박현범은 지난해 제주로 이적했다가 1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박현범의 계약기간은 3년6개월이다.

194㎝의 장신인 박현범은 제주에서 44경기를 뛰면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력도 좋아져 팀의 득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밀한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C서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사랑나눔 캠페인'

FC서울은 자선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손잡고 '나눔 티켓북' 판매를 통해 어린이 난치병 환자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은 '나눔 티켓북(자유관람티켓 5장+음료교환권)' 구매자들이 기부한 것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해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이 축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나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에 접속해 구매할 나눔 티켓북을 선택한 뒤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에게 선물할 수량(1~5장)을 결정해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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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제주, 양준아·박현범 맞교환
    • 입력 2011-07-20 11:16:55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양준아를 내주고 수비형 미드필더 박현범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한 박현범은 지난해 제주로 이적했다가 1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박현범의 계약기간은 3년6개월이다. 194㎝의 장신인 박현범은 제주에서 44경기를 뛰면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력도 좋아져 팀의 득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밀한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C서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사랑나눔 캠페인' FC서울은 자선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손잡고 '나눔 티켓북' 판매를 통해 어린이 난치병 환자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은 '나눔 티켓북(자유관람티켓 5장+음료교환권)' 구매자들이 기부한 것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해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이 축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나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에 접속해 구매할 나눔 티켓북을 선택한 뒤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에게 선물할 수량(1~5장)을 결정해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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