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대학가의 여성들을 상습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경희대와 고려대 일대에서 20대 여성 5명을 잇따라 성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심야에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났는데도 붙잡히지 않자 계속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인근 지역에 일어났던 유사 성추행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경희대와 고려대 일대에서 20대 여성 5명을 잇따라 성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심야에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났는데도 붙잡히지 않자 계속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인근 지역에 일어났던 유사 성추행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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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연쇄 성추행 혐의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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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1:29:48
서울 성북구 대학가의 여성들을 상습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경희대와 고려대 일대에서 20대 여성 5명을 잇따라 성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심야에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났는데도 붙잡히지 않자 계속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인근 지역에 일어났던 유사 성추행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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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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