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당론의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이 지난 '2차 희망버스 행사'에 이어 '3차 희망버스 행사'에도 물대포 등을 동원한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조현오 경찰청장이 물대포 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은 45리터 이상 마시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며 '망언'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이 지난 '2차 희망버스 행사'에 이어 '3차 희망버스 행사'에도 물대포 등을 동원한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조현오 경찰청장이 물대포 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은 45리터 이상 마시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며 '망언'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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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경찰 수사권 부여 당론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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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1:29:48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당론의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이 지난 '2차 희망버스 행사'에 이어 '3차 희망버스 행사'에도 물대포 등을 동원한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조현오 경찰청장이 물대포 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은 45리터 이상 마시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며 '망언'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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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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