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를 강화해 국내 기업의 취약한 지배구조를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선진화 방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고려대 박경서 교수는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한국 자본주의를 선진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과대 평가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일부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나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 등이 사회적 쟁점이 되는 만큼 국민연금이 주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선진화 방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고려대 박경서 교수는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한국 자본주의를 선진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과대 평가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일부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나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 등이 사회적 쟁점이 되는 만큼 국민연금이 주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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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민연금 토론회…“주주권 목소리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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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5:32:44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를 강화해 국내 기업의 취약한 지배구조를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선진화 방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고려대 박경서 교수는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한국 자본주의를 선진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과대 평가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일부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나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 등이 사회적 쟁점이 되는 만큼 국민연금이 주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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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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