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균형 예산'을 위해 헌법 개정을 승인하는 내용 등이 담긴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찬성 2백34대 반대 백90으로 가결된 이 법안은 미 연방정부 지출을 지금보다 6조 달러 줄이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민주당이 우세한 상원에서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치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 가결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찬성 2백34대 반대 백90으로 가결된 이 법안은 미 연방정부 지출을 지금보다 6조 달러 줄이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민주당이 우세한 상원에서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치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 가결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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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하원 ‘균형예산’ 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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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6:23:32
미국 하원이 '균형 예산'을 위해 헌법 개정을 승인하는 내용 등이 담긴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찬성 2백34대 반대 백90으로 가결된 이 법안은 미 연방정부 지출을 지금보다 6조 달러 줄이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민주당이 우세한 상원에서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치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 가결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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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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