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건물 내부 붕괴…2명 매몰·17명 부상

입력 2011.07.20 (16:30) 수정 2011.07.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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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45분쯤 서울 천호동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3층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되고 행인 등 17명이 다쳤습니다.

  

매몰된 근로자는 59살 이모 씨와 50살 김모 씨로 이 씨는 생사가 확인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김 씨는 생사 여부가 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에 깔린 매몰자를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내부 공사를 하던 중 2층 바닥이 무너져 내리면서 건물 뒷면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업체가 건물 구조에 손을 댔다가 붕괴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지역인 천호동 구 사거리 일대는 현재 구조 작업 등으로 교통이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KBS제보 앱]














[사진출처 : 트위@dirx5]

 









[사진출처 : 트위터 @tepsoo]

 









 







 







 [사진출처 : 트위@mlr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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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델링 건물 내부 붕괴…2명 매몰·17명 부상
    • 입력 2011-07-20 16:30:48
    • 수정2011-07-20 22:47:32
    사회
오늘 오후 3시 45분쯤 서울 천호동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3층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되고 행인 등 17명이 다쳤습니다.
  
매몰된 근로자는 59살 이모 씨와 50살 김모 씨로 이 씨는 생사가 확인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김 씨는 생사 여부가 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에 깔린 매몰자를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내부 공사를 하던 중 2층 바닥이 무너져 내리면서 건물 뒷면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업체가 건물 구조에 손을 댔다가 붕괴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지역인 천호동 구 사거리 일대는 현재 구조 작업 등으로 교통이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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