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최근 노조가 국민호소문과 성명서를 통해 은행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김재율 노조위원장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은 은행의 명예를 훼손하는 노조의 행위에 대해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이러한 행위를 계속해 부득이하게 고소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사측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정당한 비판을 명예훼손으로 왜곡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사측의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발해 시작된 SC제일은행 노조의 총파업은 오늘로 24일째를 맞고 있으며 노조는 성명서 등을 통해 대주주의 투기적 경영 행태, 회계상의 문제, 무리한 성과급제 도입 등을 비판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은행의 명예를 훼손하는 노조의 행위에 대해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이러한 행위를 계속해 부득이하게 고소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사측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정당한 비판을 명예훼손으로 왜곡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사측의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발해 시작된 SC제일은행 노조의 총파업은 오늘로 24일째를 맞고 있으며 노조는 성명서 등을 통해 대주주의 투기적 경영 행태, 회계상의 문제, 무리한 성과급제 도입 등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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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銀, 노조위원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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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6:45:02
SC제일은행은 최근 노조가 국민호소문과 성명서를 통해 은행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김재율 노조위원장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은 은행의 명예를 훼손하는 노조의 행위에 대해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이러한 행위를 계속해 부득이하게 고소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사측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정당한 비판을 명예훼손으로 왜곡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사측의 성과급제 도입 추진에 반발해 시작된 SC제일은행 노조의 총파업은 오늘로 24일째를 맞고 있으며 노조는 성명서 등을 통해 대주주의 투기적 경영 행태, 회계상의 문제, 무리한 성과급제 도입 등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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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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