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 4단독은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직원 윤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씨는 계획적, 지능적으로 해외에 있는 해커조직과 공모해 금융기관 서버에 침입한 뒤 고객 정보를 유출해 15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어서 "해킹을 당한 금융기관이 신뢰도 하락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초래하는 등 사회적 파급 효과가 적지 않아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부업체 팀장으로 재직하던 윤 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해커 신모 씨 등과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5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로그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씨는 계획적, 지능적으로 해외에 있는 해커조직과 공모해 금융기관 서버에 침입한 뒤 고객 정보를 유출해 15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어서 "해킹을 당한 금융기관이 신뢰도 하락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초래하는 등 사회적 파급 효과가 적지 않아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부업체 팀장으로 재직하던 윤 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해커 신모 씨 등과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5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로그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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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현대캐피탈 해킹 가담자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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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19:52:59
서울중앙지법 형사 4단독은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직원 윤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씨는 계획적, 지능적으로 해외에 있는 해커조직과 공모해 금융기관 서버에 침입한 뒤 고객 정보를 유출해 15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어서 "해킹을 당한 금융기관이 신뢰도 하락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초래하는 등 사회적 파급 효과가 적지 않아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부업체 팀장으로 재직하던 윤 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해커 신모 씨 등과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5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로그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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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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