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예금 수억 원이 고객의 인출 요청이 없는 상태에서 빠져나갔다가 원상회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소속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오늘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전날 창구 직원들이 예금자의 인출 요청도 없이 무단으로 예금 8억 천만원을 인출했지만 이를 알아챈 금융감독원 감독관의 요구로 다시 재예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숙 의원은 검찰 조사 결과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시간 외 인출금액은 모두 57억 4천604만 원인데, 예금자의 인출 요청이 없었던 예금 인출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밝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소속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오늘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전날 창구 직원들이 예금자의 인출 요청도 없이 무단으로 예금 8억 천만원을 인출했지만 이를 알아챈 금융감독원 감독관의 요구로 다시 재예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숙 의원은 검찰 조사 결과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시간 외 인출금액은 모두 57억 4천604만 원인데, 예금자의 인출 요청이 없었던 예금 인출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밝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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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요청 없이 8억 원 무단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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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20:09:13
부산저축은행 예금 수억 원이 고객의 인출 요청이 없는 상태에서 빠져나갔다가 원상회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소속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오늘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전날 창구 직원들이 예금자의 인출 요청도 없이 무단으로 예금 8억 천만원을 인출했지만 이를 알아챈 금융감독원 감독관의 요구로 다시 재예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숙 의원은 검찰 조사 결과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시간 외 인출금액은 모두 57억 4천604만 원인데, 예금자의 인출 요청이 없었던 예금 인출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밝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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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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