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각종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시도상선과 거래했던 대형 조선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시도상선과의 선박 건조 계약서 등 거래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 이들 선박건조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려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상선 권혁 회장은 조세피난처에 본사가 있는 것처럼 위장해 8천억 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시도상선과의 선박 건조 계약서 등 거래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 이들 선박건조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려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상선 권혁 회장은 조세피난처에 본사가 있는 것처럼 위장해 8천억 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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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시도상선’ 거래 조선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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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0 22:47:57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각종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시도상선과 거래했던 대형 조선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시도상선과의 선박 건조 계약서 등 거래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 이들 선박건조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려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상선 권혁 회장은 조세피난처에 본사가 있는 것처럼 위장해 8천억 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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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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