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4주 군사 훈련 끝 두산 합류
입력 2011.07.21 (19:23)
수정 2011.07.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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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23)이 4주 군사훈련을 마치고 돌아온다.
김광수 두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 앞서 "임태훈이 논산훈련소에서 퇴소했다고 연락했다"며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군사 훈련 내용이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후 지난달 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두산은 시즌 초반 마무리를 맡았던 임태훈이 마운드를 떠나자 불펜진이 무너져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두산은 결국 5~6월 16승1무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고 김경문 전 감독은 6월13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두산 관계자는 "몸 상태 등을 봐야겠지만 임태훈이 이번 시즌 안에도 1군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두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 앞서 "임태훈이 논산훈련소에서 퇴소했다고 연락했다"며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군사 훈련 내용이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후 지난달 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두산은 시즌 초반 마무리를 맡았던 임태훈이 마운드를 떠나자 불펜진이 무너져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두산은 결국 5~6월 16승1무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고 김경문 전 감독은 6월13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두산 관계자는 "몸 상태 등을 봐야겠지만 임태훈이 이번 시즌 안에도 1군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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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훈, 4주 군사 훈련 끝 두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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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1 19:23:52
- 수정2011-07-21 19:28:4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23)이 4주 군사훈련을 마치고 돌아온다.
김광수 두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 앞서 "임태훈이 논산훈련소에서 퇴소했다고 연락했다"며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군사 훈련 내용이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후 지난달 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두산은 시즌 초반 마무리를 맡았던 임태훈이 마운드를 떠나자 불펜진이 무너져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두산은 결국 5~6월 16승1무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고 김경문 전 감독은 6월13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두산 관계자는 "몸 상태 등을 봐야겠지만 임태훈이 이번 시즌 안에도 1군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두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 앞서 "임태훈이 논산훈련소에서 퇴소했다고 연락했다"며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군사 훈련 내용이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후 지난달 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두산은 시즌 초반 마무리를 맡았던 임태훈이 마운드를 떠나자 불펜진이 무너져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두산은 결국 5~6월 16승1무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고 김경문 전 감독은 6월13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두산 관계자는 "몸 상태 등을 봐야겠지만 임태훈이 이번 시즌 안에도 1군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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