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식아동 끼니 해결 가맹점·품목 확대

입력 2011.07.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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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결식아동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과 음식 품목을 늘려 여름방학 동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결식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편의점을 기존의 '훼미리마트'에 'GS25'도 포함시키고 품목도 6종류에서 20여종류로 확대했습니다.

이로써 결식아동들은 기존보다 2배가 늘어난 2천380곳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시락과 김밥 외에 덮밥류, 통조림 같은 반찬류와 유산균음료 등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일반카드와 차별감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을 변경한 급식카드 2만 장을 새로 만들어 대상자들에 나눠줬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내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등 결식아동 4만7천 여 명에 대한 급식을 돕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아침과 저녁을, 방학 중에는 세 끼 가운데 가정형편에 따라 필요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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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결식아동 끼니 해결 가맹점·품목 확대
    • 입력 2011-07-22 06:03:06
    사회
서울시는 결식아동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과 음식 품목을 늘려 여름방학 동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결식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편의점을 기존의 '훼미리마트'에 'GS25'도 포함시키고 품목도 6종류에서 20여종류로 확대했습니다. 이로써 결식아동들은 기존보다 2배가 늘어난 2천380곳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시락과 김밥 외에 덮밥류, 통조림 같은 반찬류와 유산균음료 등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일반카드와 차별감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을 변경한 급식카드 2만 장을 새로 만들어 대상자들에 나눠줬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내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등 결식아동 4만7천 여 명에 대한 급식을 돕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아침과 저녁을, 방학 중에는 세 끼 가운데 가정형편에 따라 필요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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