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2일 ‘서울 자전거 버스의 날’

입력 2011.07.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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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전거 타고 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숫자 '2'가 나란히 나열된 매달 22일을 '서울 자전거 버스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버스는 자전거 노선을 미리 정해 시내까지 그룹을 지어 출근하는 방식으로 1개 자전거 버스별로 10~15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광진구 아차산역에서 시청을 잇는 기존의 아차산 노선 외에 한강로 노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한강로 노선은 오전 7시 반 대방역을 출발해 노들섬과 삼각지를 거쳐 8시 15분 시청에 도착하는 전체길이 9.5㎞로 45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한강로 노선은 반포나 여의도 방면에서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오던 시민이 한강대교 중간 지점에 있는 노들섬 정류소에서 합류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버스가 시범 운영되는 연말까지 자전거 버스에 참여할 시민과 자전거 출근 그룹을 이끌 리더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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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22일 ‘서울 자전거 버스의 날’
    • 입력 2011-07-22 06:03:06
    사회
서울시는 자전거 타고 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숫자 '2'가 나란히 나열된 매달 22일을 '서울 자전거 버스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버스는 자전거 노선을 미리 정해 시내까지 그룹을 지어 출근하는 방식으로 1개 자전거 버스별로 10~15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광진구 아차산역에서 시청을 잇는 기존의 아차산 노선 외에 한강로 노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한강로 노선은 오전 7시 반 대방역을 출발해 노들섬과 삼각지를 거쳐 8시 15분 시청에 도착하는 전체길이 9.5㎞로 45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한강로 노선은 반포나 여의도 방면에서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오던 시민이 한강대교 중간 지점에 있는 노들섬 정류소에서 합류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버스가 시범 운영되는 연말까지 자전거 버스에 참여할 시민과 자전거 출근 그룹을 이끌 리더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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