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고현철, 김용담, 손지열, 양승태 전 대법관과 우창록 변호사 등 5명을 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전국 회원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통해 25명의 후보를 추천받았고 사법평가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이들 가운데 5명을 후보 추천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 신영무 변협 회장은 적어도 총장을 통치권자에 대한 충성심 위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대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청문회과정에서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성심 논란 등을 막기 위해선 검찰총장추천위원회가 복수로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에게 제시하면, 대통령은 반드시 그 중에서 검찰총장을 선임하도록 하는 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협은 전국 회원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통해 25명의 후보를 추천받았고 사법평가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이들 가운데 5명을 후보 추천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 신영무 변협 회장은 적어도 총장을 통치권자에 대한 충성심 위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대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청문회과정에서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성심 논란 등을 막기 위해선 검찰총장추천위원회가 복수로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에게 제시하면, 대통령은 반드시 그 중에서 검찰총장을 선임하도록 하는 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변협, 새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
-
- 입력 2011-07-22 06:03:07
대한변호사협회가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고현철, 김용담, 손지열, 양승태 전 대법관과 우창록 변호사 등 5명을 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전국 회원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통해 25명의 후보를 추천받았고 사법평가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이들 가운데 5명을 후보 추천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 신영무 변협 회장은 적어도 총장을 통치권자에 대한 충성심 위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대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청문회과정에서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성심 논란 등을 막기 위해선 검찰총장추천위원회가 복수로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에게 제시하면, 대통령은 반드시 그 중에서 검찰총장을 선임하도록 하는 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김기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