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의춘 외무상 등 북한 대표단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박의춘 외상은 숙소 호텔 앞에서 남북 외교 장관 접촉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박 외상과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별도로 발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 부상은 당초 참석자 명단에 없던데다 북핵 협상을 맡고 있어, 남북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의춘 외상은 오늘 오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북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도 오늘 오전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박의춘 외상은 숙소 호텔 앞에서 남북 외교 장관 접촉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박 외상과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별도로 발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 부상은 당초 참석자 명단에 없던데다 북핵 협상을 맡고 있어, 남북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의춘 외상은 오늘 오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북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도 오늘 오전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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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표단 발리 도착…오늘 한미·북중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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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06:03:09
북한 박의춘 외무상 등 북한 대표단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박의춘 외상은 숙소 호텔 앞에서 남북 외교 장관 접촉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박 외상과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별도로 발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 부상은 당초 참석자 명단에 없던데다 북핵 협상을 맡고 있어, 남북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의춘 외상은 오늘 오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북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도 오늘 오전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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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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