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비축유 추가 방출 없다 발표에 상승

뉴욕 유가가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계획이 없다는 국제에너지기구의 발표와 미국 경제 지표 호조, 그리고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합의 등 원인 때문에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0.7% 오른 배럴당 99.1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런던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원유는 어제보다 0.3% 가량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금 가격은 유로존의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합의로 하락하는 추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