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작기계 수주 2조 5,586억…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공작기계 수주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공작 기계산업 협회는 올해 상반기 국내 공작기계 수주가 사상 최대치인 2조 5천 58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7% 늘어난 것입니다.

내수 수주는 35.3% 늘어난 1조 4천 505억 원이었고 수출 수주는 1조 천 81억 원으로 55.2% 증가하면서 반기 기준으로는 처음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협회 측은 자동차 부품업 등 국내 제조업 전반에 걸친 설비투자 확대로 공작 기계 수주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