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금자리론 고객 10명 중 8명 30~40대

입력 2011.07.22 (06: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고정금리형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유-보금자리론 이용자 10명 중 8명이 30~4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유-보금자리론 이용자 5만 7천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39세, 연소득은 3천4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대출금액과 만기는 각각 1억 800만 원, 16.8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자금 용도별로는 주택을 구입한 뒤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은 구입 용도가 57.9%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환이 42.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보금자리론은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형 원리금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보금자리론 고객 10명 중 8명 30~40대
    • 입력 2011-07-22 06:09:32
    경제
장기고정금리형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유-보금자리론 이용자 10명 중 8명이 30~4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유-보금자리론 이용자 5만 7천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39세, 연소득은 3천4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대출금액과 만기는 각각 1억 800만 원, 16.8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자금 용도별로는 주택을 구입한 뒤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은 구입 용도가 57.9%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환이 42.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보금자리론은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형 원리금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