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핸드볼, 4전 전패…2라운드 좌절

입력 2011.07.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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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4차전에서 강호 독일에 패했다.

한국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독일에 46-33으로 졌다.

이로써 4전 4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은 평균 5골씩을 넣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9골을 작성한 기대주 팀 호른케의 독주에 힘입어 한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30분 C조 최하위인 베냉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베냉도 4전 4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 점수에서 -81점으로 -23점인 한국에 뒤져 조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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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 핸드볼, 4전 전패…2라운드 좌절
    • 입력 2011-07-22 07:56:28
    연합뉴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4차전에서 강호 독일에 패했다. 한국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독일에 46-33으로 졌다. 이로써 4전 4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은 평균 5골씩을 넣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9골을 작성한 기대주 팀 호른케의 독주에 힘입어 한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30분 C조 최하위인 베냉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베냉도 4전 4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 점수에서 -81점으로 -23점인 한국에 뒤져 조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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