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사령관, 연평도 방문 날씨로 연기

입력 2011.07.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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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먼 신임 한미 연합사령관은 당초 오늘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날씨 관계로 연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먼 사령관이 취임 일주일 여 만에 북한이 도발했던 연평도를 첫 현장 부대 방문지로 선택해 헬기를 타고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다음주로 방문을 미뤘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의 연평도 방문은 전장과 위기 지역을 적극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북한 도발 억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한.미간 군사적 동맹관계가 확고함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최근 유엔사와 연합사, 주한미군 전 장병에게 전달한 지휘 철학에서 '우리의 임무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동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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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먼 사령관, 연평도 방문 날씨로 연기
    • 입력 2011-07-22 07:59:30
    정치
제임스 서먼 신임 한미 연합사령관은 당초 오늘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날씨 관계로 연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먼 사령관이 취임 일주일 여 만에 북한이 도발했던 연평도를 첫 현장 부대 방문지로 선택해 헬기를 타고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다음주로 방문을 미뤘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의 연평도 방문은 전장과 위기 지역을 적극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북한 도발 억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한.미간 군사적 동맹관계가 확고함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최근 유엔사와 연합사, 주한미군 전 장병에게 전달한 지휘 철학에서 '우리의 임무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동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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