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입력 2011.07.22 (09:05) 수정 2011.07.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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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상한 삼형제'와 '결혼해 주세요', 그리고 '사랑을 믿어요'까지! 그렇습니다!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진 KBS 주말드라마의 계보인데요.

바로 이 계보를 이을 새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한 '오작교 형제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우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곳은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포스터 촬영 현장입니다.

남자 세 명인데 분위기 화기애애하죠?

중년 연기자 김용림 씨, 김자옥 씨, 백일섭 씨 모습도 보이구요~

아니 이게 누굽니까? 가수 유이 씨 아니세요? 여긴 웬일이세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안녕하세요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할을 맡은 유이입니다 반갑습니다"

최근 '샴푸'란 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애프터 스쿨의 유이 씨! 건강 미인으로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유이(연기자) : "굉장히 발랄하고 철없고 조금은 다혈질의 역할을 맡았거든요. 그래서 의상도 발랄하게 주황색 스커트로 멋을 냈습니다. 어울려요? 그럼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아~ 쑥스러워라!"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을 <오작교 형제들>! 유이 씨는 극중 배우 주원 씨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태희 오빠에게 많이 배우고 있고, 촬영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90점! (지금은) 태희 오빠가 저에게 되게 까칠하게 대하시거든요. 조금만 더 다정하게 대해주신다면 나머지 10점 더 드릴 생각이에요."

유이 씨에게 90점을 받아서인가요? 행복해 보이는 이 남자, 주원 씨! 기억나시죠?

지난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촬영 전) 부담 갖지 말고 배우와 스텝들이 행복해지는 데 중점을 두자~ 이렇게 얘길 했거든요. 그래서 부담은 안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편과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헤어스타일까지 살짝 변화를 준 주원 씨! 이번에 맡은 역할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직업적으로 상당히 프로페셔널하고, 범인을 잡을 때는 매의 눈을 가진 형사인데 집에서는 부모님에게 아기 같은, 효자 아들 황태희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안 물어볼 수 없겠죠? 주원 씨도 유이 씨 점수에 대한 답변 주셔야죠~~

<인터뷰> 주원(연기자) : "남자니까 95점 드릴게요. 배려도 잘해주고 서로 서로 챙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반면 이들과는 또 다른 로맨스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류수영 씨와 최정윤 씨인데요.

그들만의 아찔하고 과감한 러브 라인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류수영(연기자) : "조금 센 로맨스예요. 어떻게 보면 현실감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좀 강하죠!"

강한 로맨스요?

<인터뷰> 최정윤(연기자) : "(극중 류수영씨와) 속도위반의 상황이 벌어지고요. 흔히 있는 일이고.. 요즘에는 혼수로 해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시대에 따라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드라마에서 이뤄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홀로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웅인 씨! 좀 쓸쓸해 보이죠?

<인터뷰> 정웅인(연기자) :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형제들이고요, 주인공이죠. 첫째 형 태식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소심하고 우유부단하고.."

정웅인 씨는 극중 소심한 성격에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노총각 황태식 역을 맡았는데요.

설마 마지막까지 노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니겠죠?

<인터뷰> 정웅인(연기자) : "대본에는 얼추 내용이 나왔는데 그건 비밀이고요. 유이 씨가 저희 집에 들어오면서 제가 첫눈에 반하게 돼요. 그 부분 잘 지켜봐 주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배우들을 만나고 나니 더욱 기대되는데요.

웃음과 감동을 줄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다음달 6일,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인터뷰> 류수영(연기자) :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드라마니까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요~ 저 자은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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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 입력 2011-07-22 09:05:56
    • 수정2011-07-22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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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상한 삼형제'와 '결혼해 주세요', 그리고 '사랑을 믿어요'까지! 그렇습니다!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진 KBS 주말드라마의 계보인데요. 바로 이 계보를 이을 새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한 '오작교 형제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우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곳은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포스터 촬영 현장입니다. 남자 세 명인데 분위기 화기애애하죠? 중년 연기자 김용림 씨, 김자옥 씨, 백일섭 씨 모습도 보이구요~ 아니 이게 누굽니까? 가수 유이 씨 아니세요? 여긴 웬일이세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안녕하세요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할을 맡은 유이입니다 반갑습니다" 최근 '샴푸'란 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애프터 스쿨의 유이 씨! 건강 미인으로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유이(연기자) : "굉장히 발랄하고 철없고 조금은 다혈질의 역할을 맡았거든요. 그래서 의상도 발랄하게 주황색 스커트로 멋을 냈습니다. 어울려요? 그럼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아~ 쑥스러워라!"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을 <오작교 형제들>! 유이 씨는 극중 배우 주원 씨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태희 오빠에게 많이 배우고 있고, 촬영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90점! (지금은) 태희 오빠가 저에게 되게 까칠하게 대하시거든요. 조금만 더 다정하게 대해주신다면 나머지 10점 더 드릴 생각이에요." 유이 씨에게 90점을 받아서인가요? 행복해 보이는 이 남자, 주원 씨! 기억나시죠? 지난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촬영 전) 부담 갖지 말고 배우와 스텝들이 행복해지는 데 중점을 두자~ 이렇게 얘길 했거든요. 그래서 부담은 안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편과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헤어스타일까지 살짝 변화를 준 주원 씨! 이번에 맡은 역할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직업적으로 상당히 프로페셔널하고, 범인을 잡을 때는 매의 눈을 가진 형사인데 집에서는 부모님에게 아기 같은, 효자 아들 황태희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안 물어볼 수 없겠죠? 주원 씨도 유이 씨 점수에 대한 답변 주셔야죠~~ <인터뷰> 주원(연기자) : "남자니까 95점 드릴게요. 배려도 잘해주고 서로 서로 챙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반면 이들과는 또 다른 로맨스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류수영 씨와 최정윤 씨인데요. 그들만의 아찔하고 과감한 러브 라인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류수영(연기자) : "조금 센 로맨스예요. 어떻게 보면 현실감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좀 강하죠!" 강한 로맨스요? <인터뷰> 최정윤(연기자) : "(극중 류수영씨와) 속도위반의 상황이 벌어지고요. 흔히 있는 일이고.. 요즘에는 혼수로 해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시대에 따라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드라마에서 이뤄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홀로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웅인 씨! 좀 쓸쓸해 보이죠? <인터뷰> 정웅인(연기자) :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형제들이고요, 주인공이죠. 첫째 형 태식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소심하고 우유부단하고.." 정웅인 씨는 극중 소심한 성격에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노총각 황태식 역을 맡았는데요. 설마 마지막까지 노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니겠죠? <인터뷰> 정웅인(연기자) : "대본에는 얼추 내용이 나왔는데 그건 비밀이고요. 유이 씨가 저희 집에 들어오면서 제가 첫눈에 반하게 돼요. 그 부분 잘 지켜봐 주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배우들을 만나고 나니 더욱 기대되는데요. 웃음과 감동을 줄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다음달 6일,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인터뷰> 류수영(연기자) :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드라마니까요" <인터뷰> 유이(연기자) :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요~ 저 자은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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