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포장’ 불법 발기부전약 판매 2명 구속
입력 2011.07.22 (10:05)
수정 2011.07.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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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인 것처럼 판매한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발기부전치료제를 일본산 비타민 C 등으로 포장해 유통시킨 41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이렇게 포장한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지난 2년간 약국을 통해 30만 명분, 10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또, 비슷한 수법으로 다단계 업체를 통해 불법발기부전치료제 6억 원어치를 유통시킨 49살 김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식약청은 이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심혈관계 환자가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발기부전치료제를 일본산 비타민 C 등으로 포장해 유통시킨 41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이렇게 포장한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지난 2년간 약국을 통해 30만 명분, 10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또, 비슷한 수법으로 다단계 업체를 통해 불법발기부전치료제 6억 원어치를 유통시킨 49살 김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식약청은 이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심혈관계 환자가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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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포장’ 불법 발기부전약 판매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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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10:05:31
- 수정2011-07-23 15:32:11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인 것처럼 판매한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발기부전치료제를 일본산 비타민 C 등으로 포장해 유통시킨 41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이렇게 포장한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지난 2년간 약국을 통해 30만 명분, 10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또, 비슷한 수법으로 다단계 업체를 통해 불법발기부전치료제 6억 원어치를 유통시킨 49살 김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식약청은 이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심혈관계 환자가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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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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