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자율관리어업 계속 지원하기로

기획재정부는 시행 10년을 맞은 자율관리어업 사업이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하는 활동입니다.

재정부는 시행 10년이 지난 지금 참여 공동체가 893곳, 6만 3천 명에 달하고 공동체 소득도 연평균 6.5%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재정부 임기근 농림수산예산과장은 우수 공동체 모델을 개발, 보급하는 등 자율관리어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