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품 원가 부풀린 방산업체 대표 기소
입력 2011.07.22 (10:37)
수정 2011.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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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등에 설치하는 통신장비 부품의 원가를 부풀려 거액의 부당 이익을 챙긴 방산업체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군사장비를 제조하면서 부품 원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방산업체 대표 김모 씨 등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4년여 동안 38차례에 걸쳐 '열 수축링' 등 630개 품목의 군사장비 부품가격을 실제보다 부풀려 납품하는 방식으로 모두 18억 5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이 운영하는 회사는 전차와 장갑차 등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천여 종의 부품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해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군사장비를 제조하면서 부품 원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방산업체 대표 김모 씨 등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4년여 동안 38차례에 걸쳐 '열 수축링' 등 630개 품목의 군사장비 부품가격을 실제보다 부풀려 납품하는 방식으로 모두 18억 5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이 운영하는 회사는 전차와 장갑차 등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천여 종의 부품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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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부품 원가 부풀린 방산업체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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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2 10:37:22
- 수정2011-07-22 13:47:04
전차 등에 설치하는 통신장비 부품의 원가를 부풀려 거액의 부당 이익을 챙긴 방산업체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군사장비를 제조하면서 부품 원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방산업체 대표 김모 씨 등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4년여 동안 38차례에 걸쳐 '열 수축링' 등 630개 품목의 군사장비 부품가격을 실제보다 부풀려 납품하는 방식으로 모두 18억 5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이 운영하는 회사는 전차와 장갑차 등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천여 종의 부품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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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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