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4인 가구 정책 보완해야”

입력 2011.07.22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정책 대부분이 4인가구 체제에 맞춰져 있는만큼 고령인구 급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검토와 보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구 유형 변화에 대응할 주택 공급과 조세체계, 사회 안전망 강화 등에 관심을 갖고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를 위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국가적 영향 분석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우리 사회 특성에 맞는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강화와 전력 수급 상황 관리,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노력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총리 “4인 가구 정책 보완해야”
    • 입력 2011-07-22 10:53:07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정책 대부분이 4인가구 체제에 맞춰져 있는만큼 고령인구 급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검토와 보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구 유형 변화에 대응할 주택 공급과 조세체계, 사회 안전망 강화 등에 관심을 갖고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를 위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국가적 영향 분석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우리 사회 특성에 맞는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강화와 전력 수급 상황 관리,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노력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