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체험 확대

입력 2011.07.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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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등에 대비해 초·중·고교 등 교육현장에서 문화예술체육 체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은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초·중·고교에 예술·스포츠강사 파견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문화부는 올해 전국 초·중·고교 5천772개교에 연인원 4천여 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는 데 이어 내년엔 7천 개교 7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천521개교에 천516명을 파견하는 스포츠강사를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인 5천854개교에 1명씩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소설가·시인 등이 도서관 등에 파견돼 글쓰기와 독서 등을 지도하는 문학작가 파견사업도 올해 70개 관 70명에서 내년에 300개 관 300명으로 늘립니다.

이와 함께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토요 문화학교'와 '토요 스포츠의 날' 등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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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체험 확대
    • 입력 2011-07-22 11:19:37
    사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등에 대비해 초·중·고교 등 교육현장에서 문화예술체육 체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은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초·중·고교에 예술·스포츠강사 파견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문화부는 올해 전국 초·중·고교 5천772개교에 연인원 4천여 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는 데 이어 내년엔 7천 개교 7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천521개교에 천516명을 파견하는 스포츠강사를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인 5천854개교에 1명씩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소설가·시인 등이 도서관 등에 파견돼 글쓰기와 독서 등을 지도하는 문학작가 파견사업도 올해 70개 관 70명에서 내년에 300개 관 300명으로 늘립니다. 이와 함께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토요 문화학교'와 '토요 스포츠의 날' 등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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