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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YG만의 색깔 보여 드릴게요”
입력 2011.07.22 (11:26) 수정 2011.07.22 (11:27) 연합뉴스
 "국내에서도 YG만의 색깔이 뚜렷하듯이 일본에서도 저희만의 색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세븐)



’YGEX’를 통해 일본 시장에 동반 진출하게 된 빅뱅ㆍ투애니원ㆍ세븐ㆍ거미는 21일 "YG 음악의 매력, 더 나아가 한국 음악의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YGEX는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에이벡스(AVEX)가 YG 패밀리를 위해 만든 전용 레이블이다.



세븐은 "제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활동한 게 2007년이니 벌써 4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다시 활동하게 돼 기분이 새롭다. 마치 처음 활동에 나선 듯한 기분이 든다"면서 "YG의 강점은 음악인 만큼 일본에서도 저희들만의 색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의 씨엘도 "’내가 제일 잘 나가’ 일본어판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국말 가사와 함께 개량한복도 등장한다"면서 음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보탰다.



’YG 스타일’은 과연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한발 앞서기 위해 늘 노력하는 것’이라는 답이 나왔다.



빅뱅의 탑(TOP)은 "남들보다 한발짝 앞서기 위해 늘 노력하는 것,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민하는 게 YG의 매력인 것 같다"고 답했고 세븐은 "새로운 트렌드나 사운드에 대중성을 녹이는 게 YG 음악의 강점"이라고 정의했다.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은 "YG 음악은 언더에서부터 기본기를 다져 완성돼 탄탄하다"면서 "일본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께 인정받아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YGEX’는 특정 가수 한 두 팀이 아닌 YG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레이블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한류 열풍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 음반사와 계약하는 일도 더는 놀랍지 않게 됐지만 기획사 소속 가수 전체가 전용 레이블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건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세븐은 "혼자 활동할 때는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같이 일본에 오니 무척 든든하다"면서 "한 기획사가 전용 레이블을 만들어 활동한 사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 회사가 처음 시도를 했다는 점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거미도 "아이돌 스타인 이 친구들(빅뱅.투애니원)의 도움을 좀 받아볼까 한다"며 웃은 뒤 "함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는 가창력 위주로 승부하는 가수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 또 아이돌 그룹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스타일의 가수들이 골고루 활동한다고 들었다"면서 "저는 발라드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빅뱅 대성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저희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대성이를 걱정하는 것처럼 대성이도 저희를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더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예전처럼 다섯 명이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대성은 최근 교통사고를 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일본서도 YG만의 색깔 보여 드릴게요”
    • 입력 2011-07-22 11:26:50
    • 수정2011-07-22 11:27:22
    연합뉴스
 "국내에서도 YG만의 색깔이 뚜렷하듯이 일본에서도 저희만의 색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세븐)



’YGEX’를 통해 일본 시장에 동반 진출하게 된 빅뱅ㆍ투애니원ㆍ세븐ㆍ거미는 21일 "YG 음악의 매력, 더 나아가 한국 음악의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YGEX는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에이벡스(AVEX)가 YG 패밀리를 위해 만든 전용 레이블이다.



세븐은 "제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활동한 게 2007년이니 벌써 4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다시 활동하게 돼 기분이 새롭다. 마치 처음 활동에 나선 듯한 기분이 든다"면서 "YG의 강점은 음악인 만큼 일본에서도 저희들만의 색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의 씨엘도 "’내가 제일 잘 나가’ 일본어판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국말 가사와 함께 개량한복도 등장한다"면서 음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보탰다.



’YG 스타일’은 과연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한발 앞서기 위해 늘 노력하는 것’이라는 답이 나왔다.



빅뱅의 탑(TOP)은 "남들보다 한발짝 앞서기 위해 늘 노력하는 것,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민하는 게 YG의 매력인 것 같다"고 답했고 세븐은 "새로운 트렌드나 사운드에 대중성을 녹이는 게 YG 음악의 강점"이라고 정의했다.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은 "YG 음악은 언더에서부터 기본기를 다져 완성돼 탄탄하다"면서 "일본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께 인정받아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YGEX’는 특정 가수 한 두 팀이 아닌 YG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레이블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한류 열풍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 음반사와 계약하는 일도 더는 놀랍지 않게 됐지만 기획사 소속 가수 전체가 전용 레이블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건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세븐은 "혼자 활동할 때는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같이 일본에 오니 무척 든든하다"면서 "한 기획사가 전용 레이블을 만들어 활동한 사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 회사가 처음 시도를 했다는 점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거미도 "아이돌 스타인 이 친구들(빅뱅.투애니원)의 도움을 좀 받아볼까 한다"며 웃은 뒤 "함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는 가창력 위주로 승부하는 가수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 또 아이돌 그룹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스타일의 가수들이 골고루 활동한다고 들었다"면서 "저는 발라드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빅뱅 대성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저희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대성이를 걱정하는 것처럼 대성이도 저희를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더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예전처럼 다섯 명이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대성은 최근 교통사고를 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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